
“가족이 많은 편인데 경산에서 규모있는 장례가 가능할까요?” 최근 한 유족분께서 하늘휴로 전화를 주셨습니다. 자녀분들이 여러 분이시고 손주까지 합치면 인원이 제법 되는데, 경산 지역에서 넉넉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는 곳이 있을지 걱정이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늘휴 사무실이 경산에 있다 보니 이미 경산 분들 중에서는 전화상담, 방문상담으로 미리 장례를 준비해두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옥산전문장례식장은 특정 시설에 함께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단독으로 운영되는 전문 장례식장이다 보니 경산 지역 곳곳에서 많이들 선호하시는 곳입니다.

25년에도 또 26년 해가 바뀐 후에도 이곳에서 꾸준히 장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례는 옥산전문장례식장 301호에서 진행되었고 3일간의 장례를 함께했습니다. 임종 시각이 오전이었기 때문에 오후쯤 조문을 받기 시작했고, 가족분들의 인원수가 많아 손주분들까지 모두 장례식장에 도착하시는 데에도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상복 준비부터 빈소 차림, 부고 안내까지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꼼꼼하게 준비를 도와드렸고, 미리 준비해두셔서 챙겨오신 영정사진도 빈소에 정성껏 놓아드렸습니다.


경산에서 규모있는 장례, 옥산전문장례식장에서
장례 1일차, 2일차에는 각각 도우미분들이 필요한 인원만큼 배치되었습니다.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자리를 안내하며, 식사 준비를 돕는 일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습니다. 가족분들 인원이 많다 보니 조문객 분들도 자연스럽게 많이 오셨는데, 옥산전문장례식장은 넓은 공간 덕분에 복잡하거나 불편함 없이 조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례 기간 동안 가족분들이 준비하셔야 되는 부분들, 서류 준비, 화장장 예약, 안치 일정 등도 자세히 안내를 도와드렸습니다. 빈소의 향이 꺼지지 않도록 항상 확인하고 또 확인했습니다. 작은 불씨 하나에도 고인을 향한 마음이 담겨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 마음만큼은 끊이지 않도록 지켜드리고 싶었습니다.
밤이 되어도 유족분들이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침구 정리와 온도 조절까지 신경 썼습니다. 장례 기간 동안 가족분들은 몸도 마음도 지치기 마련인데,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주분들 중에는 어린 아이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불편하지 않게 따로 공간도 배려해드렸습니다. 3일간 함께하는 시간 동안 가족분들이 오직 고인을 추모하는 일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나머지 모든 부분은 저희가 책임지고 준비했습니다.


입관식, 고인을 향한 마지막 정성
장례 2일차 오전, 입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하늘휴는 입관 준비를 할 때 항상 진심을 담아 준비합니다. 고인 목욕부터 정성스럽게 시작해 메이크업 서비스로 편안한 모습을 만들어드립니다. 그리고 고급 한지와 색한지를 깔고 안개꽃, 소국, 장미 등 싱싱한 생화를 이용하여 고인의 마지막 집을 정성껏 꾸며드리는 꽃염을 진행했습니다. 한 송이 한 송이 꽃을 놓을 때마다 고인께서 평생 사랑하셨던 가족들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입관식은 엄숙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가족분들 인원수가 많았지만 각자 고인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드렸습니다. 한 분씩 고인 곁에 서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시는 모습에서, 함께 나눴던 세월의 무게가 느껴졌습니다. 자녀분들 그리고 손주들까지 모두가 돌아가며 고인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손주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부르며 울먹이기도 했고, 자녀분들은 고인의 수의를 꼭 잡으며 한참을 말없이 서 계시기도 했습니다. 그 모든 순간들이 고인께 전해졌으리라 믿습니다.
입관 후에도 조문객을 맞을 때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장례도우미분들이 자리 안내와 식사 준비를 도왔습니다. 유족분들도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실까 걱정되어 가족분들의 식사도 꼭 챙겨 드실 수 있게 준비해드렸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몸은 건강하게 지켜야 고인을 잘 보내드릴 수 있으니까요. 특히 연세가 있으신 분들께는 따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준비해 권해드리기도 했습니다. 장례를 치르는 동안 가족들이 서로를 챙기고 위로하는 모습에서, 고인께서 평생 일궈오신 사랑의 결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천 선영까지, 함께한 마지막 길
장례 마지막 날은 화장 후 영천의 선영에 안치 예정으로, 화장은 경주화장장으로 예약을 해뒀습니다. 고인께서는 리무진으로 운구하셨고, 가족분들은 대형 장의버스로 함께 이동하셨습니다. 화장장으로 이동하기 전에는 경산의 자택을 경유하였고, 경주화장장 3회차 화장을 마치고 영천의 선영으로 모두 이동하셔서 평장으로 안치와 제 지내는 것까지 진행해드렸습니다. 선영이 있는 산자락까지 가는 길이 좁아 차량 이동에 신경을 많이 썼고, 모두 안전하게 도착하실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선영이 있는 산자락에 올라 고인을 모시는 동안, 가족분들의 눈물과 함께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었습니다. 이제 고인께서는 편안히 쉬실 수 있는 곳에 계십니다. 오랜 세월 가족을 지키고 사랑하셨던 분이 이제는 푸른 하늘 아래 영원한 안식을 얻으셨습니다. 제를 지내는 동안 자녀분들과 손주들이 함께 절을 올리며 고인을 기렸고, 그 모습에서 가족의 끈끈함이 느껴졌습니다. 옥산전문장례식장에서의 3일은 많은 가족분들이 함께 모여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슬픈 자리였지만, 서로를 위로하고 고인을 함께 기억하는 모습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늘휴는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합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긴급 출동이 가능하니 언제든 연락 주시면 됩니다. 경산 지역에서 장례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하늘휴가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고인을 보내드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정성과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가족 모두가 함께 모여 고인을 따뜻하게 배웅할 수 있었던 이번 장례가, 남은 가족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랍니다.

